Too Good To Go는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소셜벤처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잉여 음식 시장을 운영하며, 음식물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앱을 제공합니다. 현재 Too Good To Go는 17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9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15만 5천 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업 모델
Too Good To Go의 사업 모델은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로 구성됩니다.

1. 서프라이즈 백 (Surprise Bags)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등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팔지 못한 잉여 음식을 서프라이즈 백으로 포장하여 판매합니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이 서프라이즈 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게에서 직접 픽업합니다. 이를 통해 음식점은 버려질 뻔한 음식을 판매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2. Too Good To Go 플랫폼
이 플랫폼은 식료품 소매업체들이 잉여 음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분배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듈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입니다. 이를 통해 식료품 소매업체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SaveGoodFood).
3. 날짜 라벨링 이니셔티브 (Date Labeling Initiative)
Too Good To Go는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Look-Smell-Taste’ 라벨을 도입했습니다. 이 라벨은 소비자들이 음식을 버리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고, 맛을 보는 등의 단계를 거치도록 장려하여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니다 (SaveGoodFood).
성과
Too Good To Go는 설립 이후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1.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Too Good To Go는 지금까지 3억 개 이상의 식사를 구출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막았습니다. 이는 약 893,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SaveGoodFood).
2. 사용자 및 파트너 확장
현재 Too Good To Go는 전 세계적으로 9천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15만 5천 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광범위한 영향을 보여줍니다 (SaveGoodFood) (SaveGoodFood).
3. B Corp 인증
Too Good To Go는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B Corp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인증은 환경적, 사회적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며, Too Good To Go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SaveGoodFood).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노력
Too Good To Go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솔루션 제공 외에도 다양한 ESG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규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SaveGood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