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불가사리를 제설제로 만든 스타스테크

바다 생태계의 골치덩어리, 불가사리로 천연 제설제를 만든 스타트업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스타스테크는 처치곤란한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만드는 소셜벤처입니다. 불가사리는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양 생물로, 스타스테크는 이를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겨울철 도로를 안전하게 만드는 제설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타스테크는 201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창업자들은 불가사리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를 시작했고, 불가사리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 더 읽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만드는 소셜벤처, 코끼리공장

버려지고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여 장난감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나누며, 장난감을 분쇄한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코끼리공장의 이야기입니다. 장난감 수리라고 했을땐, 단순히 수리 후 재판매/기부라고만 생각했었으나, 장난감의 원재료인 썩지 않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활용하여 정크아트를 제작하거나 건설자재로 활용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선생님이 창업한 소셜벤처 코끼리공장 관련 기사를 찾다보니, 흥미로운 점이 눈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창업자 이채진 … 더 읽기

그라민은행, 가난을 벗어나게 도와주는 마법의 은행

오늘은 소셜 벤처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에 대한 소개입니다. 군생활 중 소셜벤처 관련 서적을 읽다가 접한 기업으로, 군 전역 후 약 두달간 그라민은행에서 인턴을 경험해서 더욱 애착이 가는 소셜벤처입니다. 그라민은행은 소셜벤처 최초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은행이며, 인턴생활을 하며 실제로 대출이 어떻게 이뤄지고 어떻게 회수하며,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생하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1. 그라민은행 소개 1.1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