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말, 당나귀, 토끼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고? POOPOOPAPER!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가 책을 골라왔는데,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다보니, 내용이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코끼리 똥에 섬유질이 많아, 똥을 말리고 삶아서 얇게 펴서 종이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종이를 만들기 위해 잘리는 나무를 보호하고, 마을이 코끼리 똥으로 오염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POOPOOPAPER, 우리나라 말로, ‘똥똥종이’ 라는 직관적인 회사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 더 읽기

인도의 소작농을 위한 사회적기업, Kheyti

Kheyti는 2015년에 설립된 인도의 농업 기술(agri-tech) 사회적 기업으로, 소규모 농부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력 제품인 “Greenhouse-in-a-Box”는 저비용 모듈형 온실로, 농부들이 적은 물로도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설립 배경 및 미션 Kheyti의 설립자들은 인도의 농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농부들과 직접 … 더 읽기

Goodwill 굿윌, 지속가능한 기부 사업 모델

온라인 접수를 통해 안 입는 옷을 굿윌스토어에 기부도 해보았고, 최근 동네에 굿윌스토어가 생겨, 굿윌스토어는 당연히 한국 사회적기업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굿윌은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되었답니다! 굿윌 인더스트리 소개 1.1 기업 개요 굿윌 인더스트리(Goodwill Industries)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입니다.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 수익으로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고 … 더 읽기

Sitti, 캐나다에 정착한 난민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비누 이야기

Sitti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으로, 난민과 실향민 커뮤니티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주로 올리브 오일 비누와 기타 생활용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Sitti는 “Sitti”라는 아랍어로 “할머니”를 의미하며, 이 전통을 바탕으로 난민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Sitti의 의미 Sitti는 아랍어로 “할머니”를 의미하며, 이는 전통적인 가족의 지혜와 돌봄을 상징합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인 사업 모델에 … 더 읽기

아프리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화장실, Flushh

회사 소개 Flushh의 비전과 미션 Flushh는 나미비아에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티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무수(無水, 물이 없는) 화장실을 제공하는 소셜 벤처입니다. Flushh의 비전은 모든 가정에 지속 가능한 화장실을 제공하는 것이며, 미션은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역사회를 돕는 것입니다​ (Flushh)​. 회사의 역사와 성장 Flushh는 나미비아의 심각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