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말, 당나귀, 토끼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고? POOPOOPAPER!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가 책을 골라왔는데,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다보니, 내용이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코끼리 똥에 섬유질이 많아, 똥을 말리고 삶아서 얇게 펴서 종이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종이를 만들기 위해 잘리는 나무를 보호하고, 마을이 코끼리 똥으로 오염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POOPOOPAPER, 우리나라 말로, ‘똥똥종이’ 라는 직관적인 회사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 더 읽기

Nepal Tea, 네팔 차 농부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

Nepal Tea는 네팔의 차 농부들이 공정한 가격을 받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셜 벤처로, 2016년 Nishchal Banskota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네팔의 차 농부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네팔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Nishchal의 아버지가 1984년에 네팔 최초의 유기농 차 … 더 읽기

해양 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The Ocean Cleanup

The Ocean Cleanup은 2013년에 보얀 슬랫(Boyan Slat)이 설립한 소셜벤처로,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의 비전은 204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을 90% 줄이는 것입니다. 보얀 슬랫은 16세 때 다이빙 여행 중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 봉지를 목격한 후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8세에 The Ocean Cleanup을 설립하면서, 그는 … 더 읽기